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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노하우



프레젠테이션은 투자 유치, 제품 판매 등 직장인에겐 꼭 필요한 직무 능력.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대중 앞에 나서는 연설을 힘들어 한다. 고통을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격주간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지난 1일(현지시간) 정치가부터 종교인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연설 전문가 28명에게 조언을 받았다. 다음은 주요 내용.

 ▲밥 케리(미 상원의원)=천천히 말해라. 특히 연설을 처음 시작할 때 중간중간 멈추며 말하면 청중의 관심을 끌 것이다.

 ▲아리 플레이셔(전 백악관 대변인)=1단계. 당신의 연설이 신문 1면을 장식한다고 가정한 뒤 원하는 헤드라인을 적어라. 2단계. 확신에 찬 전망을 내놓고 논란이 되는 문제에 대해 입장을 확실히 하라. 3단계. 연설은 즐거워야 한다. 4단계. 너무 길게 말하지 말라. 좋은 연설이라도 40분이 지나면 지루해진다.

 ▲키에란 해링턴(세인트 패트릭 교회 목사)=아이 콘택트(눈마주치기)가 핵심이다.

 ▲스콧 맥닐리(선마이크로시스템스 창업자)=절대 지루해선 안 된다. 그러나 연설을 재미있게 하는 데만 치중하다 보면 청중이 핵심 메시지를 놓칠 수도 있다.

 ▲앨런 허슈비츠(NRDC 박사ㆍ과학자)=사실은 최대한 간단하게 전달한다. 데이터는 최소화하라. 한 번에 3가지 이상 말하지 않는다.

 ▲토니 로빈슨(라이프 코치)=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봐라.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생각하라.

 ▲샐리 코슬로(작가)=연설을 앞둔 전날 밤, 잠자리에 들기 전 연설문을 훑어본다. 이때마다 거의 매번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꿈꾸는 듯한 상태에서 단어를 기억하게 되고 내용도 빠르게 흡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