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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about every thing

CD탄생 25주년


아주 잠깐 엠피삼을 사용해본 경험은 있으나..
여전히 씨디 세네장과 씨디피를 수고스럽게 들고다니는 이유는 딱히 없다.

딱히 꼽아본다면...
엠피삼에 음악담기 귀찮으니까
또는 음질이 다르게 들려서
또는 멋있어 보여서
.
.
.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날그날 골라온 씨디를 놓구 맘에 드는 하나를 꺼내 씨디피에 걸어놓구 플레이버튼을 누를 때의 기분과
엠피쓰리에 버튼하나를 눌러서 음악을 찾는 것과는
왠지 다른 기분이다.

내가 적어놓고도 너무나 어이없는 얘기...CDP 를 들고다니는 나를 보고 의아해 하는 사람들에게
더이상 설명할 길이 없는 걸...=.=

CD 탄생 25주년이라는 기사가 조선닷컴에 실렸는 데
최초의 씨디플레이어를 보게 되었다...
이렇게 멋있을 수가...실은 귀여울 수가...하하하


출처-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17/20070817007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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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가 내 놓은 세계 최초 CD 플레이어

세계 최초로 제작된 상용 CD는 1982년 11월 시장에 출시한 유명 그룹 ‘아바(ABBA)’의 앨범 ‘더 비지터(The Visitors)’다. 당시 필립스는 전용 플레이어(사진)와 150여개 음반을 내놨다. 현재 필립스 공장은 당시 폴리그램(Polygram)이 운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