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여름. 나를 위한 충고들.

1. 집중하자
   - 1g 의 여유만을 두고 집중하자

2. 차분하자. 의지를 갖자.
   - 가고자 하는 목표를 잊지 말고 차분히 현재와 내일의 연속성을 확인한다

3. 명쾌하자.
   - 여지를 두어 시간을 버리지 말고, 여지로 인해 혼란스러워 하지 말자

4. 과정이 없는 결과는 무의미하다. 그러나 성과가 없는 결과는 실패다.
   무엇을 먼저 선택할것인가.?

5. 웃자.
  - 문제는 해결된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내 자신을 지키자.


너무너무 지칠 정도로 자신을 방치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열정은 훌륭하나 열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이 아니기에
앞뒤 상황에 따라 자신의 에너지를 체크한다
열정에 투자하되 내일 아침에 즐겁게 일어나서 웃을 힘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지난주 연속되는 일의 더미속에 묻혀
매일 아침마다 난 너무나 지쳐있었다
지탱해야 하기에 버텼다는 표현이 더 맞는 다..

단순히 소모적이고 반복되는 일들이 있고
또,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고 현재 status 에서 발전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일들이 있다
둘다, 해야 하지만 전자로 인해서 후자가 미뤄지면
계속 현상황에 재자리일뿐이다.
그러기에 전자를 최소시간내에 해결해야만 한다 반드시

지금이 내게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가...
앞으로 내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할 수 있고
또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 기반을 닦을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설렁설렁 하나라도 넘기지 말자
지치지 않을 만큼의 여유만 두고 시간을 쪼개자
내일 더 즐겁고 자신있게 살기 위함이라는 걸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