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기가 오려나... 음악이라는 것은 딱히 취미라고 할것도 없이 누구에게나 공유되는 것이면서도 집중하고 파고들수록 나름의 고집이 생겨난다. 내 생각에 특히 재즈는 어디가서 떠들지 말고 집에서나 들어야 하는 음악이다. 그만큼 여타의 대중음악처럼 쉽게 공유되는 성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외톨박이음악을 가지고 나는 지난 몇해동안 만화를 그려왔다. 구태여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재즈의 고고함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 다. 일상의 언어가 아니기에 소통의 불편을 겪는 다 해도, 그것은 종교와 같은 비논리의 세계를 갈망하는 영원한 소망일는지 모르겠다.... Jazz it up! 3 - 남무성 날이 더워지니 회사에서 에어컨을 신나게 뿜어내... 마음도 몸도 너무나 추운 하루였다.. 더보기 이전 1 ··· 89 90 91 92 93 다음